HOME > 산업 > 재계 코오롱, 임직원 소통의 장 '코오롱페스티벌' 온라인 개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기업의 단체행사와 모임이 연기 및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코오롱(002020)그룹은 온라인을 통해 사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식 코오롱글로벌 신재생에너지팀 부장이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코오롱코오롱그룹은 8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코오롱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오롱페스티벌은 2006년부... 반도체 업계, 정부에 "제조시설 위한 인센티브 지원 확대" 요청 반도체 업계가 정부에 국내 반도체 제조시설 구축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단은 9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와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는 최근 차량용 반도체 및 IT산업 전반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는 물론 주요국 반도체 주도권 경쟁 관... 68돌 맞은 SK그룹…최태원 회장 "새로운 기업가 정신 일구자"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8일 SK그룹 창립 68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일궈나가자"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 최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일을 맞아 열린 '메모리얼 데이' 행사에서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이 사회 전체 발전을 위해 늘 고민하면서 강조했던 사업보국 정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인재 육성의 의지가 소중한 의미로 다... “전세계 ESG 경영 확산…객관적 평가지표 수립 필요” 전 세계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화두된 가운데 이에 대한 실질적, 객관적 평가 지표를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법인 화우와 공동으로 8일 ‘제1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개최하고 ESG경영 확산을 위한 정책방향 및 평가지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 경영환경 급변 적시 대응…대기업, 공채보다 수시채용 대기업의 신입사원 선발 방식 패러다임이 공개채용(공채)에서 수시채용으로 바뀌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발맞춰 적재적소에 인력을 투입·활용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신규 채용 방식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롯데그룹은 올해 롯데물산·롯데케미칼(011170)·롯데리조트·롯데캐피탈·롯데정보통신(286940)·롯데푸드(0... (차기태의 경제편편)ESG채권은 면죄부 아니다 요즘 한국의 금융사와 대기업들 사이에 ESG 열풍이 불고 있다. 너도나도 ESG경영을 하겠다고 노래 부른다. 대기업들 가운데 삼성전자·현대차·LG·SK·한화·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한국의 간판 기업들이 ESG위원회를 신설한다. ESG란 기업 경영이나 투자에 단순히 재무지표 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 영향 및 투명경영 등 비재무적 성과도 중요시하는 것을 말한다. 과... 금호석유화학, 사외이사 중심 이사회 및 위원회 구축…"경영 투명성 제고" 금호석유(011780)화학이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를 구축해 경영 투명성 제고에 힘을 싣는다.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 표결 현장. 사진/금호석화 금호석화는 6일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선임된 5명의 이사들과 함께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백종훈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호석화는 또 이사회 내 위원회를 전면 사외이사 중심으로 구성했다. 올해 정... 봉준호 감독 등 6명, 올해 삼성호암상 받는다 봉준호 감독 등 6명이 올해 2021 삼성호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6일 호암재단에 따르면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허준이 스탠퍼드대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강봉균 서울대 교수 △ 공학상 조경현 뉴욕대 교수 △의학상 이대열존스홉킨스대 특훈교수 △예술상 봉준호 영화감독 △사회봉사상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 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호암재단... SK그룹, 베트남 빈커머스 지분 투자…전략적 파트너십 성과 가시화 SK(034730)그룹이 베트남 마산그룹과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SK는 마산그룹의 유통전문 자회사인 빈커머스 지분 16.3%를 4억1000만달러(약 46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SK가 마산그룹 투자시 확보한 ‘선별적 우선 투자권리’를 행사한 것이다. 베트남에서 2300여개의 편의점 및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 구자열 무역협회장, '현장 베테랑' 만나 소통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문위원들을 만나 '수출 해결사' 역할을 당부했다. 구 회장은 5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무역현장 자문위원들을 만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무역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 회장과 지역별 대표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해 수출 지원 성공 경험과 현장 애로 해소 사례를 공유했다. 협회... (LG 스마트폰 철수)'전기차가 미래'…LG전자, 전장 사업 전력투구 LG전자(066570)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고 미래 성장 동력인 자동차 전장(VS) 사업 경쟁력 강화에 전력투구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오는 7월31일부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하면, 전사 포트폴리오가 전장 사업 중심으로 재편된다. LG전자는 신사업을 빠른 속도로 확대해 기본 체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가오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아 미래 성... (LG 스마트폰 철수)'6년간 5조 적자' LG전자, 스마트폰 결국 접었다(종합) LG전자(066570)가 지난 6년간 5조원 규모의 막대한 적자를 낳은 스마트폰 사업을 결국 접기로 했다. LG전자는 오는 7월31일부로 휴대폰 사업을 철수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 사업을 맡고 있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부문 생산 및 판매 종료를 결정했다. MC사업본부는 지난 2015년 2분기 이후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영... 'LX' 놓고 국토정보공사-LG 갈등 계속…쟁점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LG(003550)그룹이 'LX' 상표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경우 양측 사업 영역과 상표의 유사 여부가 판결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X국토정보공사와 LG그룹이 LX를 둘러싸고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공사는 법원에 LX 상표 사용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 위해 법률적 검토에... 한화솔루션, 삼성전자 출신 40대 여성 임원 부사장으로 영입 한화그룹이 삼성전자 출신의 40대 여성 임원을 부사장급으로 전격 영입했다. 장세영 한화솔루션 부사장. 사진/삼성전자 4일 한화솔루션(009830)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초 장세영 전 삼성전자 상무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장 부사장은 한화솔루션에 새로 만들어진 NXMD실장을 맡아 차세대 전자재료와 부품 분야 신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한화솔루션의 케미칼 ... 공정위, GS그룹 '일감 몰아주기' 의혹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GS(078930)그룹의 부당 내부거래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로고/GS 4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서울 역삼동 GS칼텍스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는 오너 일가와 연관이 있는 해외 기업에 시장가격보다 비싸게 원유 운반 주문을 하는 방식으로 부당한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정위는 최근 이와 관...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