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교육 '예비 1학년' 19명, 아직 못 찾았다 예비 초등학교 입학생 중 19명의 소재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경찰청은 올해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 49만5269명 중 49만5250명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했으며, 아직 파악되지 않은 아동 19명을 끝까지 파악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소재 수사 중인 아동 중 14명은 해외에 체류 중으로, 외교부를 경유해 현지 경찰을 통해 소재 수사를 촉탁하고 있... 케이무크, 취업 등 150강좌 추가 대학의 우수 강좌를 무료로 온라인 수강할 수 있는 '케이무크' 서비스가 취업에 사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내지 국가 정책 수요 분야 강좌 등을 추가한다. 교육부는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 기본계획’과 중장기 발전방향을 21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해 맞춤형 강좌를 대폭 확대 개발하고, 학점은행제 과정 개시 등 ... 전교조 찾아간 유은혜 부총리 "앞으론 이례적 만남 아닐 것"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를 방문해 친일잔재 청산과 법외노조 철회, 교권 보호 등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본부를 방문했다. 이는 취임 후 첫 방문이자, 전교조가 법외노조가 된 이래 교육부 장관의 첫 방문이다. 전교조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교육부, 교원단체, 교육 단체, 학... 국가교육회의·대학 단체 "정권 넘는 미래교육 기구 필요"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가 10년 뒤 미래 교육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각 대학·교수·학생 등 9개 단체와 손을 잡았다. 국가교육회의는 20일 오후 서울중앙우체국 스카이홀에서 고등교육 9개 단체와 신년 간담회를 진행하고 '2030 미래 고등교육 발전 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 국가교육회의와 고등교육 단체들은 공동합의문을 통해 "고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때 교육·돌봄 공백 최소화" 정부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때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에 대한 휴업 등 권고를 제한적으로 시행하고, 휴업 시에는 돌봄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교육부·환경부·보건복지부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때마다 어린이집·유치원·각급 학교에 대한 휴업 등의 권고가 이뤄지는 게 아니다"라고 20일 밝혔다. 휴업 등 권고란, 초미세먼지가 짙을 때 광역자치단체장이 휴업... 서울 1동마다 평생학습 동네배움터 설치 서울의 동 1곳마다 평생학습 공간인 동네배움터 1개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오는 2022년까지 서울 424개동 전체에 동네배움터를 설치해 ‘1동 1동네배움터 시대’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53개로부터 8배 늘어난다. 개수 증가뿐 아니라 내실 강화를 위한 정책도 병행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주민의 학습공동체 활동 등을 위한 지원금은 기존 3억원에서 15... '암' 걸려도 '공부'…만학도 854명 초등·중학 졸업 집안 사정 등으로 한글도 못 익힌 만학도들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초등·중학 졸업장을 받는다. 시교육청은 21일 오후 서초구 방배동 서울시교육청교육원수원에서 2018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854명이 참여하는 제8회 졸업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에게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뿐 ... "고교 무상교육 위해 만료 없는 특별회계 신설해야" 교육부가 주최한 '고교 무상교육 실현' 토론회에서 안정적인 재원 마련 필요성이 강조됐다. 교육부는 19일 오후 한양대학교 사범대 건물에서 한양대 교육복지정책중점연구소,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와 공동으로 '고교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교육 전문가들과 학부모 등은 고교 무상교육의 필요성에 공감... 서울교육청, 초등교장 300명과 교실혁신 소통 서울시교육청이 교실혁신을 위해 초등학교 교장들과 소통의 장을 연다. 시교육청은 19일 디노체 컨벤션 센터에서 초등 교장 300여명과 ‘서울초등교육 소통·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관리자들에게 서울교육 정책 이해를 높이고, 교실혁신의 중요성에 대한 교사의 인식을 강화하며, 정책에 대한 소통과 나눔을 통하여 교실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 3·1운동 백주년 추진위 "기념관·남북 유적조사 촉구" 7개 종단으로 이뤄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3·1운동 특별법과 100주년 기념관 건립, 남북 공동사업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추진위) 상임·공동 대표들은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3·1운동100주년 기념사업 설명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2014년 기독교·천도교·불교·원불교 등 7대 종단으로 꾸려진 추진위는 3·... 일부 사립유치원, 3월 에듀파인 도입 교육부가 이번 학기부터 대형 사립유치원 등에 국가 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을 도입한다. 교육부는 다음달 1일 현원 200명 이상 사립유치원 581곳과 희망 유치원 105곳에 에듀파인을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예산 편성 기능은 먼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입·지출 기능이 3월1일 개통되며, 결산 및 클린재정 기능은 오는 4월에 단계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전면 도입... 교육부, 교육기관 8만5천곳 안전 대진단 교육부가 유치원부터 대학에 이르는 교육기관 등 8만5000개 시설물에 국가안전 대진단과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오는 18일부터 4월19일까지 학생이 이용하는 모든 건물과 해빙기 취약시설인 축대·옹벽과 대학실험실 등 교육기관 시설물 8만5000여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신학기를 대비해 기숙사·합숙소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소방점검... 서울교육청, 서울국제고 장학사업 MOU 체결 서울시교육청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 대한 서울국제고 장학사업 범위에 2개 자치구를 추가한다. 시교육청은 18일 오후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장학사업 지원을 위해 서울 강서·동작구와 DB김준기문화재단 및 노원교육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MOU의 상호 협력 분야는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확대에 따른 지역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 연세대 "'합격취소' 수험생, 납부 완료로 오해한 것" 연세대가 '우체국 전산 오류'로 인한 수험생 합격취소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연세대는 14일 오후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수험생이 사실 확인 없이 납부 완료됐다고 오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수험생은 등록금 납부 기한 마지막 날인 지난 1일 오전 10시 등록금 이체를 시도했으나 '지연인출이체 제도'로 인해 실패했다. 지연인출이체 제도는 보이스피싱... 연세대 합격생 "우체국 오류로 입학취소"vs대학 "증거 부족" 연세대학교의 2019학년도 대입 전형에 합격한 한 수험생이 입학취소된 사연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수험생은 등록금을 입금하는 과정에서 금융 기관의 전산오류가 발생했다고 주장하지만, 연세대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14일 오후 페이스북 익명 공간인 '연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대입 합격자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우체국 전산 오류로 대학교 입학금이 입...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