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헬스 > 바이오 휴온스, 지난해 매출 3286억…역대 최대실적 경신 휴온스가 지난해 연간 매출 3000억원을 돌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휴온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286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5.4%, 24.9%씩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휴온스의 실적 호조는 제약사업과 자회사의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반이 됐다. FDA 승인을 ... 파마리서치바이오, '리엔톡스주' 수출용 허가 획득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생물학적제제 전문 자회사인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톡신 제제 '리엔톡스주100단위'의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리엔톡스주는 파마리서치바이오에서 4년에 걸친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다. 식약처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현장실사를 통해 이번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 펩트론, 오송공장 GMP 승인…연 100만바이알 생산 규모 확보 펩트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펩타이드 의약품 생산시설인 오송바이오파크의 임상 GMP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오송바이오파크는 펩트론이 시설비 200억원을 투자해 건축 연면적 4700㎡ 규모로 만들어진 cGMP 수준의 스마트 공장으로 연간 100만바이알의 주사제를 생산할 수 있다. 오송신공장은 자체 보유한 플랫폼기술인 'SmartDepot'를 적용해 다양한 펩타...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환자투약 완료…하반기 미국 허가 신청" 에이치엘비(028300)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은 관계회사 LSK BioPharma(이하 LSKB)가 진행중인 '리보세라닙’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 대한 환자 투약을 완료하고 데이터 분석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과 유럽의약품기구(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와의 사전 미팅을 완료한 LSKB는 ... 빗장 여는 중국…K-바이오 침투 속도 중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빗장이 열리고 있다. 현지 정부의 규제 완화에 속도가 붙으며, 글로벌 주도권을 쥔 국내 기업들도 시장 기반 다지기 작업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비롯한 국산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은 중국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 데 한창이다. 기술수출은 물론, 로컬 기업과의 파트너십, 현지법인 설립 등 다양한 전략... 파미셀, 지난해 영업익 1.2억…연간 첫 흑자달성 파미셀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11일 파미셀은 지난해 매출액 284억원, 영업이익 1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고, 4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4분기만 1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첫 흑자달성 이끌었다. 바이오와 케미칼 두 사업의 고른 성장에 하반기 가동이 본... 삼성에피스, 중국 공략 박차…현지 'C-브릿지 캐피탈'과 맞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기업과 두 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세계 2위 규모 의약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중국 벤처펀드 운용사 'C-브릿지 캐피탈'과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권 계약 관련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허셉틴 바이오 시밀러 'SB3(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루센티스 시밀러 'SB11(성분명: ...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 FDA 허가 심사 착수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후보 물질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판매 허가 신청서(NDA) 심사가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국내 기업 최초로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시험, FDA 허가 신청까지 독자적으로 진행한 뇌전증 신약 후보 물질이다. 지난해 11월 NDA를 제출했으며 최종 허가여부는 약 10개월의 검토 기... 파미셀 "조건부허가 반려, 적극적 이의 신청할 것" 파미셀이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린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엘씨(Cellgram-LC)'의 조건부허가 반려 결정에 적극적 이의를 신청하기로 했다. 7일 파미셀은 셀그램-엘씨 조건부허가 반려와 관련해 식약처에 적극적 이의 신청을 진행하고 이와 별도로 임상 3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허가 반려 결정과 함께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라는... 대웅제약 '나보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 미국 판매허가 획득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1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나보타(미국명: 주보)'의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FDA는 나보타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 이로써 나보타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게 됐다. 나... 메디톡스·대웅제약, 보톡스 균주 출처 공방 재점화 보툴리눔 톡신 원료물질인 균주의 출처를 놓고 다툼을 벌이고 있는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공방에 또 한번 불이 붙었다. 메디톡스가 대웅제약과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CT)에 제소하자, 대웅제약은 이를 전형적인 방해공작이라고 맞받아치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메디톡스는 전직 자사 직원이 보툴리눔 균주와 톡신 제제의 전체 제조공정 기술문서...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비용에 지난해 영업익 15.6%↓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전년 대비 두자릿수대 매출 증가율에도 불구 15% 이상 감소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공장 신규가동에 따른 감각상각비와 증가한 수수료가 수익성의 발목을 잡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매출액 5358억원, 영업이익 557억원의 잠정 영업실적을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5.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트룩시마 중남미 수주 확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헬스케어 신성장 시장으로 부상 중인 지역에서 잇따른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4분기 에콰도르에서 개최된 리툭시맙 의약품 입찰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하며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공급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입찰 성공에 따른 공급 계약을 통해 향후 2년 간 에... 국산 '퍼스트시밀러' 연일 승전보…'속도·생산력의 힘'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시장 선점 지위를 앞세워 연일 해외시장 승전보를 울리고 있다. 시장 경쟁 격화에 향후 선점 효과가 예전만 못할 것이란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생산력이 뒷받침 되는 국산 경쟁력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0월 유럽시장에 출시된 '임랄디'가 출시 두달여만에 약 1670만달러(약 1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네이처셀, NK항암면역세포 암 치료사업 돌입 네이처셀은 지난 25일 일본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과의 기술 협력을 통한 '악성종양의 치료에 대한 자가 NK세포요법'에 대해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후생성으로부터 악성종양의 예방에 대한 NK면역세포 요법을 승인받은데 이은 추가 승인이다. 이로써 네이처셀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NK세포요법을 이용해 암 예방은 물론 치료에...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