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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문학상에 미국 시인 루이스 글릭
2020-10-08 20:13:48 2020-10-08 23:58:5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스웨덴 한림원은 8일(현지시간) '2020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미국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루이스 글릭(77)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루이스 글릭은 퓰리처 상, 내셔널 북 어워드, 내셔널 북 크리틱스 서클 어워드 등 미국 주요 상을 수상해온 여성 작가다.  '자서전체를 구사하는 시인'으로 유명하다. 격렬한 감정적 표현으로 미신, 역사부터 현대인들의 개인적 삶까지 아우르는 주제의 작품들을 써왔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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