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1995년 을지로, 회사 비리에 맞선 말단 사원들의 우정과, 함께 나아가는 연대 속 뿌듯한 성장을 공감과 재미 감동 속에 그려낸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기대 이상의 만점 케미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영화 ‘삼진그룹영어토익반’ (제작: 더 램프㈜ | 제공/배급: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이종필)이 언론 매체들의 호평이 담긴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삼진그룹영어토익반’ 리뷰 포스터는 1995년 회사 비리에 당당하게 맞선 세 말단 사원 ‘자영’(고아성), ‘유나’(이솜), ‘보람’(박혜수)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새로운 비주얼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흠잡을 곳 없는 연기 앙상블과 케미스트리로 영화를 가득 채운 세 배우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그들이 선보일 우정과 함께 나아가는 연대 속의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편견에 가려진 능력자들의 짜릿한 역전극!” “90년대 여성들이 전하는 ‘나답게, 당당하게 살아가자’는 울림!” “경쾌하게,꽉 막힌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드는 전개!” “모두가 센터인 영화, 캐릭터간 균형감이 돋보인다!” 등 2020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와 얘기에 대한 호평이 담긴 리뷰 포스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1995년 을지로를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고, 그 시절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레트로 감성의 멋을 선사할 ‘삼진그룹영어토익반’은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로 달라 더 눈에 띄는 개성과 매력.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뭉친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입사 8년차 말단 사원들이자 회사와 맞짱 뜨는 세 친구로 분해 우정과 연대, 포기를 모르는 용기로 함께 이뤄낸 성장을 실감나게 그려낸 ‘삼진그룹영어토익반’은 오는 21일 극장에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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