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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3분기 판매량 휴대폰 8800만대, 태블릿 900만대"
2020-10-29 10:51:03 2020-10-29 10:51:03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무선 판매량이 휴대폰 8800만대, 태블릿 900만대"라며 "태블릿 제품을 포함한 블렌디드 평균판매가격(ASP)은 229달러"라고 말했다. 모바일 제품 가운데 스마트폰 제품 비중은 90% 초반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4분기의 경우 휴대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지만 태블릿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ASP도 전기 대비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전체 제품 가운데 휴대폰의 비중은 4분기에도 90% 초반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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