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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서울혁신파크에 '디지털 도서관' 개관
시민 교육 플랫폼…전자북·디지털 콘텐츠 제공
2020-11-23 17:41:11 2020-11-23 17:41:11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시, LG유플러스와 함께 복합문화공간인 서울혁신파크에 디지털 도서관 1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서울시, LG유플러스와 함께 디지털 도서관 1호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사진은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왼쪽부터), 황인선 서울혁신파크 센터장, 정선애 서울시 혁신기획관 국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정영훈 LG유플러스 금융영업담당. 사진/신한카드
 
아름인 디지털 도서관은 친환경 학습공간으로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종이책과 전자북을 볼 수 있게 설계됐다. 또 ‘어린이 디지털 공간’을 별도로 구축해 디지털 교육 컨텐츠도 자유롭게 경험 할 수 있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입구에 안면인식발열측정기와 손소독기도 설치됐다. 
 
특히 도서관에 제공되는 디지털 교육 컨텐츠는 LG유플러스의 ‘U+ 초등나라’, ‘U+ 아이들나라’ 등이 지원된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유·아동이 디지털을 통해 새로운 소통과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정선애 서울시 혁신기획관 국장, 정영훈 LG 유플러스 금융영업담당, 황인선 서울혁신파크 센터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신한금융그룹 ESG전략과 연계해 아름인 도서관을 시민의 지식과 교양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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