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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창원 노후주택 보수 봉사
2020-11-24 11:19:04 2020-11-24 11:19:04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반도건설은 창원시 주거취약 계층에 노후주택 보수공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집 선물’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창원시에서 건설업체 및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반도건설의 창원 현장 임직원들은 전 주에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계층을 방문해 문과 창호, 씽크대 등을 교체하고 지붕과 벽을 보수해 누수를 차단하는 등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건설회사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많이 동참해 코로나19 속에서도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라운지를 통해 지역문화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개관 1주년을 맞아‘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온라인 힐링 콘서트’, ‘시가(詩歌) 있는 온라인 콘서트’ 등을 열었다. 
 
또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지원, 코로나19 확산방지 성금 기탁 및 방역마스크 기부, 폭우 수해 피해 돕기 성금 기탁,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의 이웃을 살피는 등 여러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꾸준히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주거취약 계층을 방문해 노후주택을 보수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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