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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헤이영' 특판 이벤트…적금금리 연 5.5%
1990년생부터 2002년생 대상…선착순 2만좌 한정 판매
2020-11-27 14:42:13 2020-11-27 14:42:13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지 않은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마이홈 적금'에 특별금리 5.5%를 적용하는 '헤이영(Hey Young)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Hey Young 특별금리 이벤트는 신한은행에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지 않은 1990년생부터 2002년생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 내 신한 마이홈 적금을 신규 가입하면 기존 최고 연2.2%에서 이벤트 우대 이자율 연3.3%를 추가해 최대 연 5.5% 특별금리가 적용된다. 오는 12월3일부터 연말까지 1인 1계좌 선착순 2만좌 한도로 제공한다.
 
신한 마이홈 적금은 기본금리 연 1.2%인 1년제 상품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당일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고 월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함께 신규 가입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한 마이홈 적금의 만기까지 보유하면 우대금리 연 1.0%를 더해 최고 연 2.2%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Hey Young 특별금리 제공을 기념해 11월 26일부터 일주일간 신한쏠(SOL)에서 사전 알람을 신청하고 친구에게 공유한 선착순 5000명에게 '카카오 이모티콘'을 실시간 지급한다. 또 연말까지 신한 마이홈 적금 신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야놀자 상품권 10만원권 경품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20대 고객들의 내 집 마련과 목돈마련을 동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젊은세대의 성공적인 금융라이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신한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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