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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신성장동력 발굴해 경쟁력 확보”
새해 첫 경영전략회의...안전 문화 선포식 개최
2021-01-08 09:58:11 2021-01-08 15:39:28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롯데건설은 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1년 경영전략회의와 안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문화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올해 경영계획에 관한 각 본부별 발표가 있었다. 외부 초청강사의 강연도 진행됐다.
 
이날 롯데건설은 올해 슬로건을 ‘조직 전반의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강화의 해’로 정했다. 또 그룹 시너지, 디벨로퍼 역량과 기술력을 강화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전사적인 원가관리 체계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겠다고 각오했다. 아울러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같은 글로벌 거점시장의 지배력 강화로 해외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제거하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컴플라이언스 경영, 품질 혁신, 안전의식 강화도 추구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안전 문화 선포식도 개최해 안전이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임을 밝히고, 안전 문화 생활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회사의 미래를 지탱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고객 신뢰를 강화할 품질 관리와 안전 사고 예방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진/롯데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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