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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작년 영업익 7천512억원…전년비 2.1%↓
매출액·영업익 소폭 감소 그쳐…신규수주는 전년비 증가
2021-01-22 16:47:06 2021-01-22 16:47:06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10조1229억원, 영업이익 7512억원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 CI. 이미지/GS건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았다. 매출액은 2.82% 줄었고 영업이익은 2.1% 떨어졌다. 주택 중심의 매출 덕에 실적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7.4%로 나타났다. 신규수주는 12조4113억원을 올렸다. 전년 10조720억원보다 20% 늘었다. 
 
GS건설은 새해 경영 목표로 매출 10조4,000억원, 신규수주 13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향후에도 탄탄한 실적으로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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