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아이에스동서 임원진, 금호석화 지분 매입
2021-01-25 17:03:02 2021-01-25 17:03:02
아이에스동서 CI. 이미지/아이에스동서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중견 건설업체 아이에스동서 임원진이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매입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 동서 임원진 일부가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일각에선 아이에스동서 법인과 사모펀드 등도 금호석화의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관련업계에선 아이에스동서가 경영권 참여를 노리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금호석화는 박찬구 회장 일가의 지배력이 취약한 상황이다. 
 
그러나 아이에스동서는 이에 관해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법인 차원에서 금호석유화학 지분 매입은 없었다”라며 “임원 일부의 지분 매입은 단순히 개인 투자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