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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2차 용지 94% 낙찰
2021-02-24 10:27:15 2021-02-24 10:27:15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중흥토건과 평택도시공사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는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2차 용지공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 이미지/중흥건설그룹중흥건설그룹
 
이번 2차 용지공급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공매시스템(온비드)에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공동주택일반용지 1필지 △공동주택임대용지 1필지 △주상복합용지 1필지 △단독주택용지 46필지 △상업용지 6필지 △지원시설용지 11필지 등 총 66필지(약 23만5388㎡)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상업용지 3필지와 지원시설용지 1필지 등 4개 필지를 제외한 총 62개 필지가 낙찰됐다.
 
2차 용지의 계약체결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5일간 진행된다. 3차 용지공급은 오는 4월 중 예정돼 있다.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대에 약 482만㎡ 규모로 조성된다.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이 마련된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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