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교보문고 안병현 DT추진실장(55)이 교보문고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안병현 대표이사는 1996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고객 서비스와 변화추진업무를 담당했다. 2012년 교보문고로 자리를 옮겨 디지털컨텐츠사업팀장, 디지털사업단장, e비즈니스본부장, DT추진실장을 거쳐 22일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임기가 만료된 전임 박영규 대표이사는 교보문고 이사회 의장을 맡게된다.
안병현 대표이사의 취임은 기존 시장에서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변화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플랫폼 사업 및 투자를 통한 성장동력 확대를 위한 조치라고 교보문고 측은 밝혔다.
교보문고 안병현 신임 대표이사. 사진/교보문고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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