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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극장가 전체 관객 수 하락…일일 관객 수도 뚝↓
2021-04-06 08:39:38 2021-04-06 08:39:3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괴수 버스터 고질라 vs. 이 지난 주말부터 박스오피스 1위로 다시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국내 극장가 전체 관객 수가 다시 하락했다.
 
 
 
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고질라 vs. 5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 103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2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7 4436명이다.
 
개봉 이후 고질라 vs. 을 밀어 낸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2일부터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 중이다. 5일 하루 동안 동원한 관객 수도 1 807명이다. 누적 관객 수는 17 3655명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8163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58 9630명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4위와 5위는 각각 미나리더 박스3169명과 2011명을 끌어 모았다.
 
이날 극장가를 찾은 전체 관객 수는 총 4 3162명이다. 지난 주 대비 2만 명 가량 하락했다.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확산 조짐이 보이면서 또 다시 다중이용시설 기피 현상이 이어지는 것이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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