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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 도입
2021-04-19 15:01:09 2021-04-19 15:01:09
[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국민은행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각 영업점에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각 지점에 부여된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출입 등록이 완료되는 서비스다. 전화는 수신자 부담이며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등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객이 방문한 영업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등록된 출입기록을 바탕으로 방역당국이 선별진료소를 안내한다. 또한 전화 이용이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 수기명부 방식도 병행하고, 향후 QR체크인 방식도 도입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출입관리 서비스 강화와 방역 수칙을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국민은행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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