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하하 정관수술 고민 “별 넷째 궁금해 한다, 하지만 묶고 싶어”
2021-04-21 10:07:05 2021-04-21 10:07:0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하하가 온앤오프에서 정관수술에 대해 언급을 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하하와 김종국, 성시경이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하는 김종국과 성시경을 함께 만난 자리에서 아내 별이 나오고 싶어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하하는 아내 별이 시경의 팬이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성시경은 모임에서 유일한 기혼자인 하하에게 별을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국은 전략적으로 만났다고 이야기를 했다.
 
김종국의 말을 인정한 하하는 별이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충격을 받은 게 나를 불꽃처럼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라 타이밍이 맞았을 뿐이라고 했다마음 먹고 살다 보니 감정이 더 좋아지는 거다고 했다.
 
하하는 내가 뜨겁다는 걸 증명했다. 애가 3명이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셋째를 계획한 것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김종국은 못 참은 거지라고 말해 하하를 당황케 했다. 하하는 정확하게 계획한 거다. 시기도 딱딱 맞췄다고 황급히 해명을 했다.
 
하하는 처음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면서 최근에 아내가 넷째가 궁금하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하는 아내에게 아니야. 그러지 말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하하의 이야기를 들은 김종국은 너 묶지 않았냐고 정관수술을 언급했다.
 
하하는 김종국의 발언에 잠시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나는 아내를 위해서 뭐든 할 수 있다. 묶고 싶다고 정관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하 정관수술.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