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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1차 국민공감위원회 개최
LH 혁신방안 이행 경과 점검 및 신뢰회복 약속
2021-06-24 13:57:01 2021-06-24 13:57:01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송경용 국민공감위원회 공동위원장(왼쪽 일곱 번째)이 24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2021년 1차 국민공감위원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H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2021년 제1차 국민공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LH의 경영 및 사업 전반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2018년 6월 출범한 시민참여 자문기구다. 김현준 LH 사장과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LH 공직기강 강화방안, 부동산 불평등 해소대책에 관한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장의 발제 및 토론, LH 혁신방안의 경과 및 이행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송 공동위원장은 “LH가 국민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듣고 성찰해 공공성을 확대하라는 사회적 필요에 응답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사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국민공감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각계 목소리를 LH 경영 및 사업 전반에 충실히 반영해 공공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내부자정을 위한 지속적인 쇄신으로 변화된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겠다”라고 답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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