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사 ‘띵스플로우’ 인수
미래 콘텐츠 산업 선도 위한 혁신 총력
2021-06-29 10:06:23 2021-06-29 10:06:23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크래프톤이 29일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사 ‘띵스플로우’ 인수를 발표했다.
 
 
띵스플로우는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을 성공적으로 이끈 혁신 스타트업이다. 대표적으로는 캐릭터 IP(지적재산권) 기반 채팅형 콘텐츠 플랫폼 ‘헬로우봇’을 한국, 일본에 선보였다. 헬로우봇 누적 앱 사용자는 올해 5월 기준 400만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MZ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랙티브 스토리 게임 ‘스토리플레이’를 통해서는 콘텐츠 분야의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입증했다. 크래프톤은 인터랙션 디자인 기반을 강화하고 확장해 미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혁신할 계획이다.
 
최근 크래프톤은 게임 제작 외 IP 발굴 및 확장, 딥러닝, 엔터테인먼트 등 비게임 사업에도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띵스플로우 인수에 앞서 비트윈어스를 설립하고 VCNC의 ‘비트윈’ 사업부를 인수한 것도 이 같은 투자의 일환이다. 비트윈은 3500만명에 달하는 연인의 소통을 이어준 세계 최초 커플 메신저 서비스다. 
 
크래프톤은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이수지 대표를 필두로 띵스플로우가 보유한 인터랙션 콘텐츠 제작 역량, 노하우를 비트윈과 결합해 기존 서비스의 확장은 물론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는 “크래프톤과 함께 기술력, 독창성, 경쟁력을 겸비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세계를 창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게임을 넘어 콘텐츠라는 넓은 바다를 향해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크래프톤의 도전정신과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창한 대표는 ”띵스플로우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과 지식은 물론, AI 등 혁신 기술을 서비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팀”이라며 “함께 힘을 더해 크래프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미래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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