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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마이샵파트너' 리뉴얼 오픈
2021-09-08 15:44:31 2021-09-08 15:44:31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샵 파트너는 지난 2018년 오픈된 마케팅 플랫폼이다. 가맹점이 '마케팅 할인쿠폰'을 등록할 경우 최대 15% 내에서 할인비용 전액을 지원해 준다. 신한카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개인사업자까지 가입 가능한 개방형 형태로 개편했다.
 
매출관리, 매장운영 등의 콘텐츠도 업그레이드 했다. 매출관리는 가입자가 매출 데이터 수집 동의 등을 거치면 모든 카드사, 현금서비스 등의 매출 내역을 알려준다. 매장운영은 매장정보관리, 직원관리, QR페이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상권분석과 사업지원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상권분석은 개인사업자 CB(신용평가)를 활용해 매장의 경영상태를 5가지 항목으로 진단해 준다. 사업지원은 사업자별 특화된 최적의 금융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의 희망지원금을 지원한다. 행사 기간 중 마이샵파트너 앱을 다운받아 서비스에 가입 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새롭게 단장한 마이샵 파트너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의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를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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