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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너두, 더페이와 복지포인트 결제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2021-10-18 09:44:32 2021-10-18 09:44:32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이제너두가 국내 1위 전화주문 결제서비스 전문기업인 더페이와 복지 포인트로 음식주문하고 결제하는 서비스를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제너두 고객사 임직원은 음식점으로 전화 주문할 때 배달앱과 동일하게 쉽게 메뉴를 보고 주문·결제할 수 있는 ‘보이는 전화주문’ 플랫폼에서 복지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더페이는 현재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인 BBQ, 커피베이, 두찜 등에 ‘보이는 전화주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 협약으로 이제너두 회원사 임직원 170만명에게 더페이가 서비스하고 있는 치킨, 커피, 한식 및 중소형 마트 등 배달 업종에서도 복지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동진 이제너두 대표는 "더페이와 제휴를 통해 배달업종의 생활밀착형 가맹점에서 복지포인트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회원사 임직원의 복지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이제너두는 국내 최초로 선택적 복지 플랫폼을 개발한 복리후생 서비스 위탁운영 관리기업이다. 고객사로는 현대차 그룹, DB그룹,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14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있으며 약 170만 명 임직원에게 △선택적 복지제도 △건강검진과 헬스케어 △여행·레저 △문화생활 △디지털 가전 구매를 중심으로 하는 온라인 쇼핑몰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너두가 더페이와 보이는 전화주문 복지포인트 결제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제너두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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