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가수 이영지가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서울시는 22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을 기념하는 미니 콘서트를 이날 오후 4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 아래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위촉된다.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역할로서 서울시를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게 된다.
가수 이영지는 지난 2019년 방영된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하며 데뷔해 평소 유쾌하고 쾌활한 캐릭터와 솔직한 입담으로 SNS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의 미래를 그려갈 서울청년의 대표 아이콘으로 서울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영지의 첫 활동은 다음달 15일부터 3일간 서울시 유튜브에서 공개될 '2021 청춘어람-기대해! 우리의 서울'이다. 청춘어람은 서울홍보대사의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더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는 멘토링 클래스다.
1편에서 이영지가 거리로 나가 서울시 청년들과 함께 미래의 서울지도를 만드는 로드 예능'서울영지도'를 공개한다. 총 3편의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가수 이영지. 출처/이영지 SNS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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