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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연애 빠진 로맨스’, 한국영화 흥행 랭킹 1위-2위
2021-11-25 08:28:22 2021-11-25 08:28:22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박스오피스 1 2위와 3위가 모두 교체됐다. 두 편의 한국영화와 한국인이 참여한 외국영화가 모두 새롭게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됐다.
 
 
 
2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4일 개봉한 유체이탈자가 전국에서 총  6545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새롭게 올랐다. 유료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7185명이다.
 
2위는 한국인 에니메이터가 참여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 같은 날 39438명을 동원했다. 3위 역시 같은 날 개봉한 한국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32191명을 끌어 모았다.
 
같은 날 개봉한 유체이탈자연애 빠진 로맨스가 신작 한국영화 1위와 2위를 한 셈이다. 두 편 모두 언론시사회를 통해 흥행 예감에 큰 점수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장르적 만족도에서도 큰 만족감을 안겨줄 수 있단 평가를 받으며 11월 극장가 흥행 시장을 이끌 리드오프로 주목 받았다.
 
성수기 12월 극장가를 앞둔 11월 마지막주 극장가 시장이 전례 없이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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