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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희망카페 4호점' 개소
양천구·희망일굼터와 장애인에 일자리 지원
2021-11-26 13:02:16 2021-11-26 13:02:16
25일 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희망카페 4호점' 개소식 행사에 참석한 한상명(왼쪽에서 첫번째) 희망일굼터 팀장, 김수영(왼쪽에서 세번째) 양천구청장, 엄홍석(왼쪽에서 네번째)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희망카페' 4호점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양천구 신정동 '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희망카페 4호점 개소식 행사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용선 국회의원,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양천구, 희망일굼터와 장애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동협약을 맺고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개소한 4호점을 포함해 양천구 내에 총 4개의 희망카페 개소를 지원했으며 카페 각 지점마다 장애인과 청년 매니저를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희망카페는 민간기업과 지자체 및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세 기관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력으로 빚어낸 결과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비와 인테리어 등을 지원하고 양천구청은 운영자오를 제공, 희망일굼터는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및 운영관리를 지원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희망카페는 단순 지원을 넘어 민관협력을 토대로 일자리를 창출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적인 가치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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