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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청년 곁에 있겠다"
"어제 문화예술계 청년들 만나…자신만의 길 탐구하는 청년들 멋졌다"
2021-12-09 15:47:06 2021-12-09 15:47:06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9일 문화예술계 청년들과의 만남을 언급하면서 "늘 들으려고 노력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대학로에서 문화예술계 청년들을 만났다"며 "예술은 삶의 여러 가지 모습을 탐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윤 후보는 전날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 소극장에서 청년 문화예술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코로나로 답답한 시절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자신만의 길을 탐구하는 청년들이 참 멋졌다"며 "그들을 제가 다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늘 들으려고 노력하겠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사진/국민의힘 제공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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