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 하이투자증권 부장은 17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아비코전자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올해부터 DDR5 시대가 본격화 된다"며 "DDR5 메모리모듈의 전원관리 기술 변화로 아비코전자의 칩저항기와 메탈 파워인덕터의 성장세가 올해 본격적으로 성장세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자회사 '아비코테크'는 전장용 PCB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라며 "작년까지 적자가 심화됐는데 작년 연말부터 올해까지 적자 개선폭이 상당히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1만1300원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4000원, 손절매가 1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9분 현재 아비코전자는 전일대비 350원(3.10%) 하락한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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