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 저평가"
2022-01-21 08:59:34 2022-01-21 09:45:27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실적 자체가 저평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재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21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성장 동력은 구동 모터 등 전장 부품 매출"이라며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인데, 이 부분에 대한 매출 증가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실적도 저평가된 케이스다. 작년 영업이익이 5960억원 정도 나왔고, 올해는 6400억원 정도로 증가할 것"이라며 "PER도 7~8이고, 자산 가치도 1.0배 미만인 회사이기 때문에 박스권의 중간자리에 매수하시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2만1600~2만2100원 전후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1차 목표가 2만5800원, 2차 목표가 2만7500원, 손절매가 2만5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400원(1.79%) 상승한 2만2750원에 마감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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