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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시니어 카페에 상생음료 출시
150여곳에 지원…지역 카페 활성화·경쟁력 강화 도모
2022-09-28 10:53:01 2022-09-28 10:53:01
스타벅스 음료팀 파트너들이 시니어 바리스타들에게 상생음료 제조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국 시니어 카페에 국내산 쑥을 활용한 상생음료를 지원하고 지역 카페 활성화에 나선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내달 4일부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의 회원기관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 150여곳에 국내산 쑥과 곡물을 활용한 ‘우리 쑥 곡물 라떼’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7일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시니어 상생음료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 쑥 곡물 라떼는 국내산 쑥과 볶은 곡물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다. 고소한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고 카페인이 함유돼 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제조 방법 역시 1단계 원부재료 계량, 2단계 우유와 섞어 마무리 등으로 간소화해 시니어 바리스타들의 업무 편의 및 효율을 고려했다. 음료 품평회에서도 시니어 바리스타들로부터 맛과 제조 방법에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스타벅스 코리아의 설명이다.
 
스타벅스는 판매 대상 시니어 카페에 상생음료 제조 방법을 공유하고 우리 쑥 곡물 라떼의 원부재료를 비롯해 쉐이커, 계량 스푼 등 음료 제조에 필요한 각종 집기류를 모든 판매 대상 시니어 카페에 지원한다. 아울러 시니어 상생음료 판매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향후 우수 판매 카페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시니어 상생음료가 카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판매 대상 카페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운영 효율성, 매장 간 거리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해 총 150여곳을 선정했다. 음료는 올 연말까지 약 3만5000잔 한정 판매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9년 3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는 상생 업무 협약을 맺고 2019년 9월 군포 시니어클럽에 전국 500여곳 시니어 카페를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장인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을 개설한 바 있다. 상생 교육장을 통해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바리스타는 현재까지 830여명에 이른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에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개발한 상생음료를 통해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근무하는 지역 카페들의 경쟁력 강화와 판매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활동과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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