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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서 5관왕 달성
스마트 안전기술·SOC분야 설계 BIM 등 분야서 혁신상 수상
2022-09-28 17:28:17 2022-09-28 17:28:17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옥외용 벤치 프린팅(왼쪽), 3D 비정형 거푸집으로 제작한 콘크리트 구조물. (사진=현대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현대건설은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5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기술경연 부문의 △스마트 안전기술 △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철도 등 SOC(사회간접자본)분야 설계 BIM(빌딩정보모델링) △시공 BIM 분야와 공모 부문 △스마트건설 R&D(연구개발) 제안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
 
앞서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전담조직을 구성해 기술 및 시스템을 자체 개발·고도화하고 현장별 특수성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수립했다. 개발한 첨단 기술은 스마트건설 혁신 현장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실증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현장 여건에 맞는 활용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전 현장으로 확산하는 전략을 이행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세스 혁신 기술은 물론 급변하는 고객의 니즈 및 미래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건설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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