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프랑코 폰타나 사진전'에 팬톤페인트 협업

전시 협업 팬톤페인트 모티브 영상도 공개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노루페인트(090350)가 국내 최초로 열리는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사진전과 예술 협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노루페인트 프랑코폰타나 사진전시회 내부 공간. (사진=노루페인트)

 

이번 사진전 공간 연출에는 프리미엄 고채도 팬톤페인트가 칠해졌다. 노루페인트는 추상적 색채 풍경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프랑코 폰타나' 작품에 어울리는 16가지 컬러의 팬톤페인트를 협찬했다. 더불어 인테리어나 셀프 페인팅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이 쉽게 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회 내부 벽면에 사용된 팬톤페인트 컬러명과 코드를 새겼다.

 

전시장 입구에는 노루페인트에서 제작한 컬러사운드 디지털 아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공간 연출에 사용된 팬톤페인트 컬러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색이 대비되는 보색을 콘셉트로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노루페인트 NSDS(노루디자인스튜디오) 관계자는 "컬러 사진의 선구자이자 세계적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프랑코 폰타나 한국 최초 회고전과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작품의 색채와 팬톤페인트의 특별한 색채 조합을 전시회에서 관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는 서울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에서 2023년 3월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변소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