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e
'월드컵 스타' 조규성, 일주일 만에 팔로워 2만→130만 돌파
2022-11-29 11:59:56 2022-11-29 11:59:56
사진=조규성 인스타그램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우루과이 전에서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조규성(24. 전북 현대)이 가나전에서 한국 대표팀 사상 최초로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월드컵 스타'로 뛰어올랐다.
 
앞서 조규성은 지난 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에서 후반 29분 황의조(올림피아코스)와 교체돼 처음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당시 카메라는 조규성을 집중적으로 비췄으며 월드컵을 시청하고 있던 국내외 누리꾼들은 “한국 등번호 9번 누구냐”, “9번 너무 잘 생겼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월드컵 직전 2만 명이었던 조규성의 SNS 팔로워는 우루과이전 종료 후 순식간에 26만 명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지난 28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가나의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이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인기가 폭발했다.
 
조규성은 가나에 0-2로 끌려가던 중 후반 13분과 후반 16분 헤딩으로 연이어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실력에 외모까지 갖춘 조규성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면서 SNS 팔로워는 29일 오전 10시 기준 130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조규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주 보잘것없는 선수였는데 세계적인 월드컵 무대에서 골을 넣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팔로워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조규성은 “별로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 없다"며 "또 그렇게 유명해져도 똑같은 사람”이라며 무덤덤하게 답했다.
 
한편 2019년 K리그2(2부리그) FC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한 조규성은 본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공격수로 변신, K리그 득점왕까지 등극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