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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10월 맥주시장 1위…점유율 42%
닐슨코리아 집계…제조사별 순위서 오비맥주 1위
2022-11-30 10:14:20 2022-11-30 10:14:20
카스. (사진=오비맥주)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카스가 4분기 첫 달 가정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30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10월 가정시장 판매량 기준 오비맥주의 카스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점유율 42%로 1위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가 판매량 기준 53.8%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 카스는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정판 ‘넘버 카스 패키지’를 출시하고 카스 플레이 펍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월드컵 관련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넘버 카스 패키지는 카스 브랜드 로고 아래에 0부터 9까지 숫자를 제품 전면에 크게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경기 결과 예측이나 좋아하는 선수의 등번호로 응원하는 등 넘버 카스의 숫자를 활용, 월드컵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오비맥주는 10월 말부터 월드컵 기간까지 넘버 카스 디자인의 제품을 판매한다.
 
오비맥주 카스는 지역 상권과 협업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카스 플레이 펍도 운영한다. 카스 플레이 펍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6개 광역시에 위치한 9개 매장에서 오는 12월 18일까지 카타르 월드컵 기간 중 운영된다. 서울 홍대 ‘누구나홀딱반한닭’, 강남 ‘유로포차&유림상회’ 등 카스와 제휴한 지역별 인기 식당은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월드컵 응원 열기가 넘치는 ‘카스 플레이 펍’으로 변신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맥주 카스는 이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공식 스폰서로서 소비자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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