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백예린, 총 14개 도시 첫 미주 투어 끝내
2022-12-23 17:20:52 2022-12-23 17:20:5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이 첫 미주 투어 ‘2022 Yerin Baek North America Tour’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3일 소속사 블루바이닐에 따르면 백예린은 지난 11월 28일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12월 22일 밴쿠버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미주투어를 진행했다. 9월 태국에서 가진 단독 공연 이후로 두 번째 해외 공연이자, 데뷔 후 첫 해외 장기투어이다. 
 
첫 투어임에도 불구하고 총 1만 1000여명의 현지 팬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블루바이닐 측은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알리는 투어인만큼 도시 별 공연장 분위기에 맞춘 셋리스트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모든 공연의 스타일링, 헤어&메이크업을 아티스트가 직접 준비하며 투어에 대한 애정과 정성을 쏟았다"고 전했다.
 
공연을 마친 백예린은 "현지에서 열정적으로 맞이해준 관객들 덕분에 무사히 투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첫 해외 투어를 함께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예린은 올해 솔로로서 싱글 앨범 '물고기', 록 밴드 발룬티어스로서 싱글 음반 '뉴플랜트' 등을 내고 활동해왔다.
 
백예린. 사진=블루바이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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