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아이돌 불륜 의혹 최정원 입장문, 재차 의혹 부인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최근 불거진 불륜 의혹에 대해 다시 한 번 입장을 내놨습니다.

 

최정원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닌 걸 아니라고 증명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닌 사실을 인정하라 요구하는 제보자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어 혼란스러웠다고 적었습니다.

 

진실과 다른 이야기가 진실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는 상황이 두렵고 절망스러웠다고 불륜 의혹에 대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최정원과 불륜 의혹에 휩싸인 30대 여성A씨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A씨는 불륜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히려 남편에게 협박과 강요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최정원은 해당 보도에 대해 언급하며 상대방이 자행한 모욕, 협박, 거짓말, 명예훼손을 반성하게 하려면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말과 행동을 좀 더 주의 깊게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스스로 돌아보며 개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법정에서 이야기하자는 해시태그를 덧붙였습니다. 

 

최정원(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