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기 레드팀 구성…공식 활동 돌입
레드팀, 6급 이하 젊은 내부 직원10명 선발
사회적 쟁점·도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도정 현안 및 자유 주제 선정
2023-02-06 11:03:57 2023-02-06 11:03:57
[뉴스토마토 박한솔 기자] 경기도민의 시각에서 경기도정에 대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할 레드팀 2기가 공식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경기도는 2기 레드팀이 지난 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습니다.
 
2기 레드팀은 팀장과 부팀장을 제외하고 총 1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내부 공모에 지원한 26명 중 6급 이하의  직원 6명이 선발됐고, 나머지 4명은 활동의 연속성을 위해 1기 레드팀원 중 활동이 우수한 직원으로 재선정했습니다.
 
2기 레드팀은 더욱 심도있는 활동을 위해 격주로 진행됐던 1기와 달리 한 달에 1번 실무부서와 함께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활동은 6월까지이며, 사회적 쟁점과 도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도정 현안, 자유주제에 대해 비판적인 시작으로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다양한 안건 발굴을 위해 경기도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사항에 대해서도 안건으로 검토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해 운영됐던 1기 레드팀은 그동안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반려동물 테마파크 운영방안 개선' 등 17개 주제에 대해 총 95건을 제안해 실무부서에서 59건 수용·27건 불수용·9건 일부 수용 및 협의 중입니다.
 
이영주 레드팀장은 "도민의 입장에서 젊은 직원들이 새로운 발상으로 유쾌한 반란을 일으켜 도정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레드팀이 변화를 믿고 변화에 도움이 되는 길을 묵묵히 걸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1회용 프라스틱 제로 선포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용한 컵을 다회용 컵 수거함에 반납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수원=박한솔 기자 hs69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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