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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3년만 요코하마 팬미팅 성료
지창욱, 5천 명 열광한 요코하마 팬미팅
2023-02-06 11:09:42 2023-02-06 11:09:4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지창욱이 3년 만의 요코하마 팬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3일 지창욱은 ‘2023 JI CHANG WOOK FANMEETING IN YOKOHAMA’를 개최, 2020년 요코하마 공연 이후 3년 만에 열리며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팬미팅은 추가 좌석까지 초 단위 판매를 기록, 5천 석이 전석 매진되며 지창욱의 식지 않는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노래고백으로 로맨틱하게 2023년 첫 팬미팅의 시작을 알린 지창욱은 새해 인사로 팬들에게 반가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창욱은 드라마 장면 재연, 소원 코너, OX 퀴즈, 인생네컷 등 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코너를 기획,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특히 지창욱은 관객석에서 더 가까이 팬들과 마주하고, 일본 팬들을 위해 일본 노래와 현지 언어로 편지를 준비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지창욱은팬분들은 저를 미소 짓게 합니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여기에 지창욱은 공연이 끝난 이후 모든 팬들을 배웅하며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지창욱의 차기작 '최악의 악' 2023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창욱.(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성남 엔터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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