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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 내달 30일부터 전국 9개 도시 개최
2023-05-26 22:00:00 2023-05-26 22:00:0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싸이 흠뻑쇼'가 다음달부터 전국 9개 도시에서 열립니다.
 
25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올해 '싸이 흠뻑쇼'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원주, 여수, 수원, 보령, 익산,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됩니다.
 
6월 30일부터 7월 1일·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7월 8일 원주 종합운동장, 7월 15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 7월 22일·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7월 29일 보령 종합경기장, 8월 5일 익산 종합운동장, 8월 12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8월 19일·20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8월 26일·27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흠뻑쇼'는 싸이의 뜨거운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지는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시원한 느낌의 파랑 옷을 입고 바다 같은 장관을 만드는 공연으로, 올해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에도 진출했습니다. 가수 싸이는 "콘셉트가 지속되면 스타일이 되고, 스타일이 지속되면 문화가 된다"며 "흠뻑쇼는 여름에 파란 옷을 입고 맞춰 입고 경험하는 워터 테마파크 같은 느낌의 음악 위락시설이 된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티켓은 6월 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일반 예매를 개시합니다.
 
싸이 '흠뻑쇼'. 사진=피네이션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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