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제 4회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 2023’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2017년 난지한강공원에서 첫 개최 후 장소를 달리해서 열어오고 있습니다. 2018년 문화비축기지에서 두 번째를, 2022년 노들섬에서 3회를 개최해왔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시티팝 계열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성, 시티팝을 중심으로 일러스트와 바이닐(LP) 등 장르 특화 음악 큐레이션 페스티벌을 선보여왔습니다.
올해는 7월 15일 서울 성수동 재생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립니다. 퓨전 재즈, 팝 발라드, 라틴 등 다양한 음악을 소화해온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 밴드 레인보우 노트도 지난해에 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R&B 싱어송라이터 oceanfromtheblue와 ‘OHAYO MY NIGHT’로 알려진 디핵, 2022년 엠넷 아티스틱 게임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키코 또한 참여합니다.
메인 공연 뿐 아니라 전시와 마켓이 함께 하는 팝업 공간이 운영됩니다. 홍대 살롱 문보우에서 2달간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도시에 대한 팝아트와 시티팝 일러스트를 담은 전시를 준비 중입니다. 장르파괴 크리에이티브 작가 박진우가 디렉터로, 씨티팝 감성의 digital media designer 황인규와 park sang Q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당이 등이 참여한 레코드가 전시/판매 될 예정입니다.
음악 축제 '스마일러브위크엔드'. 사진=루비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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