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3일 '내란 청산' 집회 참석…시민과 함께
오전 특별성명 후 외신 회견…5부 요인 오찬도
2025-12-02 09:27:47 2025-12-02 09:33:47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국회 앞에서 열리는 시민 집회에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은 2일 오전 공지에서 "이 대통령은 내일(3일) 저녁 7시에 개최되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4당이 시민단체와 함께 자리합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3일 오전 9시 12·3 계엄과 관련해 특별성명을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 등 5부 요인과 오찬을 갗고 외신 대상 기자회견도 열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주를 '빛의 혁명 국민주권과 통합의 주간'으로 설정해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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