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종현기자]유진투자증권이 5월말 이후 외국인 선물매도와 대규모 현물매도, 유가 급등등으로 하락했던 지수가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문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골드만삭스 등의 주요 미투자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주중반까지 예정되어 있고 국제유가 또한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적지 않은상태지만, G8 재무장관회의에서 인플레 억제를 위한 공조체제 강화를 경정함에 따라 당분간 유가는 오름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내부적인 수급부담으로 작용해온 차익거래가 순매수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매가 방향성을 의식한 적극적인 환매수로 전환될 경우 활발한 차익매수 유입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또, 차익매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대기 물량이 많이 않아 수급부담은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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