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우리투자증권은 지수반등에 포인트를 두고 하락이 큰 업종과 종목을 저점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권양일 연구원은 우리증시가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계속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급등세로 촉발된 인플레이션, 각 국의 긴축정책, 원화약세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금은 지수하락에 끌려다니는 투자전략을 세우기보다 역발상적으로 지수반등에 포인트를 두고 낙폭이 과대한 업종 중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저점매수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낙폭이 큰 업종 중에서도 전기전자, 운수장비, 기계업종 등은 이익모멘텀이 뛰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반등 시 실적을 기반으로 큰 폭의 반등을 기대해 볼 만하고 특히 현대차의 가격메리트는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권 연구원은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