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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 저가 매수세 유입..소폭 하락
2008-07-04 17:04:0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이틀 동안 급등했던 채권 금리가 소폭 하락해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4일 채권시장에서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6.15%, 실세물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6.05%로 전일보다 1bp 하락했다.
 
채권금리가 하락한 것은 사흘만이다.
 
이날 투자자들은 이틀 동안 금리가 20bp 가까이 오른 채권을 저가 매수하기 시작했고, 그 덕분에 채권 가격이 오르며 금리는 하락했다.
 
그러나 정부의 개입이 없던 틈을 타 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에 진입하면서 채권금리 하락폭이 확대되지는 않았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6.19%,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7.03%로 전일보다 1bp 떨어졌다.
 
전일 1bp 상승했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이날 5.38%에 그대로 머물렀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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