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이번 시간은 잡아라 일자리 시간입니다.
매주 한 곳씩 인재를 찾고 있는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할 기업은 3차원스캐닝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이너스기술'입니다.
아이너스기술은 첨단 3D 스캐닝 기술과 리버스 모델링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입니다.
아이너스기술의 대표 소프트웨어인 래피드폼은 전세계 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3D 스캔 데이터 기반의 리버스 엔지니어링 및 품질 검사 전문 소프트웨어입니다.
용어가 생소하고 다소 복잡한데요, 쉽게 말해 아이너스기술은 3차원 스캐닝 소프트웨어를 통해 남대문처럼 3D 도면정보가 없는 문화재를 복원하거나, 실물 제품을 통해 역으로 도면데이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이 회사의 기술은 2008년 화재로 불탄 남대문 복원작업과 석굴암 이미지 재현 작업 등에도 사용됐습니다.
3D 스캐닝 기술은 그 역사는 짧지만 토목건축, 문화재 복원은 물론 전기전자, 자동차, 항공우주, 조선, 의료분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너스기술은 현재 전 세계 3차원 스캐닝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60여개의 소프트웨어 기술 특허를 등록해 출원하고 있습니다.
또 해외에 바이어들이 많은 만큼 일본과 미국의 법인과 독일 사무소, 중국 기술센터를 두고 해외영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야심찬 매출 목표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허정훈 대표가 전하는 아이너스기술의 미래 비전 들어보시죠.
3차원 스캐닝 기술의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아이너스기술의 성장이 기대되는데요, 그러면 아이너스기술은 어떤 인재를 찾고 있는지 이수종 팀장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네. 아이너스기술은 지난 3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중 성장잠재형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는데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꼽힌 만큼 어떤 복지제도를 갖추고 있는지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네 그럼 아이너스기술의 채용모집 요강 살펴보겠습니다.
아이너스기술은 연구분야와 영업분야 직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연구소에서는 소프트웨어개발자와 JAVA 개발자, QA엔지니어, 기술문서 작성 담당자, 소프트웨어 인스톨러를 모집 중이고요, 영업직은 1년 이상 기술영업 경력이 있는 경력 직원을 찾고 있습니다.
연구분야 직원은 중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윈도우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력 3년 이상 또는 3D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야합니다.
또 소프트웨어 인스톨러 분야 지원자도 C++ 기반 프로그램 제작 경력이 1년 이상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니까요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서접수는 오는 14일까지고요, 논리력테스트와 실기 테스트가 전형 과정에 포함돼 있으니 아이너스기술에 관심 있는 지원자라면 실기 준비도 철저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네, 다음은 한주간 채용정보입니다.
먼저 일자리 전문 포털, 잡코리아와 인크루트가 추천하는 마감 임박 채용소식입니다.
잡코리아가 추천한 10곳의 채용정보부터 보시죠.
가르마와 엠게임이 각각 웹디자이너와 웹서비스 개발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에이케이켐텍은 공장안전관리 및 PSM업무 분야 직원을 모집 중이고요, 네오위즈는 시스템운영담당자를 찾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와 썬스타도 신입과 경력직원을 모집 중이고요 성동조선해양은 생산기술직 직원을,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인사팀 인재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연구직과 기술직 신입과 경력 사원을 모집 중입니다.
다음은 인크루트가 추천한 채용기업입니다.
대림산업이 영업, 설계, 시공 분야 등에서 일할 경력 사원을 찾고 있습니다. 또 한국체육산업개발은 회계 분야 인재를, 아모레퍼시픽에서는 영업과 마케팅 신입 직원을 모집 중입니다. 신세계 인터내셔날은 인사팀 경력사원을, 한국 수력원자력에서는 사무와 기술부문 인턴을 채용 중입니다.
아이티센시스템즈도 15일까지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고요, 현대하이스코와 한영알코비스에서도 경영기획, 생산기술연구 분야 등의 신입사원을 찾고 있습니다. 중부여성발전센터와 중부에스켐에서도 각 분야 신입과 경력 직원을 모집 중입니다.
네 오늘 제가 준비한 채용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주에도 알찬 기업소식과 채용정보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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