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순유입으로 반전

해외주식형펀드 7거래일재 순유출 지속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국내 주식형펀드로 하루만에 다시 자금이 유입됐다.

하지만 해외펀드에서는 7거래일 연속 유출이 이어졌다.

 

14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따르면 지난 10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71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930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달만에 순유출을 보였던 국내 주식형펀드는 하루만에 다시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이가운데 '미래에셋TIGER200상장지수'로224억원KOSEF200ETF(우리CS)'는 218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다.

 

이날 해외주식형펀드는 유입금액은 340억원에 불과한데 반해 환매금액은 127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브릭스, 중국펀드에서주로 자금이 유출됐다.

 

개별펀드로는 'KB차이나포커스주식형재간접Class-A'으로 142억원이 유입된 반면,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A-1'와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A'에서 각각 107억원 59억원 빠져나갔다.

 

한편, 이날 MMF 설정잔액은 8902억원이 늘어난 77조4036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