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OB골든라거'가 단기간만에 5000만병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오비맥주는 'OB 골든라거'의 판매가 지난 15일 기준으로 5043만병을 기록해 출시 113일만에 5000만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카스 라이트'의 판매 속도를 2개월 가량 앞지르는 기록이다.
오비맥주는 'OB 골든라거'의 5천 만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부터 일반 업소에서 'OB골든라거' 1병을 팔 때마다 일정액을 적립해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돕는 고객사은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장인수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은 "'OB골든라거'는 깊이가 다른 풍부한 맛과 'OB'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빠른 속도로 시장안착에 성공했다"며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대표 브랜드 '카스'와 함께 오비맥주의 성장을 견인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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