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국내산 쌀 막걸리 '참살이 탁주'의 제품명이 '참살이 막걸리'로 바뀐다.
참살이L&F는 12일부터 제품명을 ;참살이 막걸리'로 변경하고, 품질유지기한을 기존 15일에서 20일로 늘려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품명의 변경은 ‘탁주’라는 명칭보다 ‘막걸리’가 더욱 부르기 쉽고 친근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루어 진 것.
탁주란 우리 전통의 술 중에서 곡물로 발효한 탁한 술을 통칭하는 말로서 막걸리는 탁주의 일종으로 분류되나 최근 막걸리의 인기가 높아지며 탁주와 막걸리는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추세다.
참살이 막걸리 마케팅 담당자는 "제품명 변경은 한층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막걸리 연구를 통해 품질유지기한을 연장시킴으로써 생 막걸리를 보다 오랜 기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이래로 본격적인 유통 판매를 전개한 참살이 막걸리는 막걸리 시장에 국내산 쌀로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 열풍을 주도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참살이 막걸리는 현대, 롯데, 갤러리아, 신세계 백화점, AK플라자를 비롯, GS25 편의점 및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GS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일본 오사카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프리미엄 생 막걸리로서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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