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5천억 규모 아산나눔재단 설립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사재 2천억 출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1-08-16 08:57:30 ㅣ 2011-08-16 09:03:23 [뉴스토마토 지수희기자] 현대중공업(009540)그룹 중심의 범 현대가가 50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한다. 현대중공업의 최대주주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사재 2000억원을 출연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을 중심으로 KCC(002380), 현대백화점(069960) 등 범 현대가 5000억원 규모의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대중공업이 2380억원, 정몽진 KCC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등 범현대가 그룹들이 620억원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단설립에 현대차(005380)그룹과, 현대그룹은 제외됐으며 재단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각 그룹사 사장단은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재단 설립 취지와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지수희 기자 shji6027@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현대차, 문화소외계층 뮤지컬 공연 초청 현대차 노조, 사측 임단협 교섭 요구 거부 포스코의 배짱, 언제까지 통할까? (오늘의추천株)16일 대신증권 추천종목 지수희 이 기자의 최신글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인기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