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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한가위엔 '우리 특산품' 보냅시다!"
13만 회원사 대상 '우리 고장 특산품 보내기' 캠페인
2011-08-28 11:24:57 2011-08-28 11:25:17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가위를 맞아 경제계가 국내 특산품 보내기 운동에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전국 13만 회원기업에 공문을 보내 "한가위를 맞아 임직원, 형제, 친지들에게 우리 고장 특산품을 보내자"며 "양로원, 고아원 등 지역내 복지시설에도 추석선물을 보내 내수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상의는 이번 캠페인이 경제계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전국 71개 상의 홈페이지에 캠페인 내용을 게시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도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임직원들이 오는 1일 청운노인요양원을 방문해 한가위를 맞아 사랑나눔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정을 나누는 한가위 명절이 자칫 체감경기 악화로 인해 움츠러들지 않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내수 진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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