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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비의 두 가지 맛 담배, 타르 함유량 낮춘 신제품 선봬
BAT, '켄트 클릭 1MG' 출시
2011-11-21 10:39:18 2011-11-21 10:40:52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는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담배로 이슈가 됐던 '켄트 클릭 6MG'의 타르 함량을 대폭 줄인 ‘켄트 클릭 1MG’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담배 필터의 캡슐을 터뜨리기 전에는 고유의 맛을 내고 캡슐을 터뜨리면 기존 맛과는 다른 상쾌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신제품은 타르 함량을 1.0mg으로 대폭 낮췄으며, 소비자 가격은 2700원이다.
 
카시프 크와자(Kashif Khwaja) BAT 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그동안 저타르 캡슐 담배를 기다려 온 성인 흡연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0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BAT 코리아는 주력 브랜드인 '던힐'(DUNHILL), '켄트'(KENT), '럭키스트라이크'(Lucky Strike), '보그'(Vogue)등을 생산 판매하는 인터내셔널 담배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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