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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마트·삼천리자전거 제품 안전 공로 인정
2012-09-07 11:00:00 2012-09-07 11:00:00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정부가 이마트·삼천리자전거·삼성전기 등 제품 안전에 노력한 회사 및 개인에 대해 포상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7일 오후 1시30분 코엑스에서 '2012 제품안전의 날' 행사를 열고 조명·유아용품·유통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제품 안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개인 및 단체에 정부 포상을 실시한다.
 
선일일렉콤의 송보선 대표이사와 해피랜드F&C의 임용빈 회장, 이마트(139480), 삼천리자전거(024950) 이덕준 부사장, 파나소닉ES신동아 등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
 
GS홈쇼핑(028150) 박인수 부장과 일신전기의 김인섭 상무이사, 삼성전기(009150)의 이기동 수석, 휴롬 등이 장관 표창을 받으며, 한일전자의 조어현 대표와 아림산업의 김용걸 이사, 에스엠텍의 전태원 대표이사, 좋은 아침창 등이 원장 표창을 받는다.
 
윤상직 지경부 1차관은 이날 유공자에게 포상한 후 소비자의 기본적 권리 보장뿐 아니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제품 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을 비롯한 소비자·관련 기관 등 모든 경제 주체의 제품 안전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협조 필요성도 강조할 계획이다.
 
이날 열리는 행사에서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제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그간의 정책을 재학인하고, 국민의 안전한 삶 확보를 위한 제품안전분야 저변확대에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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